화장실 수도관 터짐 전 나타나는 신호와 예방 조치
수도관 터짐 직전의 변화 신호
물의 압력 저하, 물이 나올 때 이상한 소리, 세면대 아래 바닥이 습한 느낌 등이 파이프 손상의 신호입니다. 야탑2동 아파트들은 난방 시기에 실내외 온도차가 크므로 동파 위험도 함께 있습니다. 특히 외벽 쪽 화장실 배관이 노출되어 있거나, 방음재 내부에 매장되어 있다면 단열재 이탈 시 동파 가능성이 급증합니다.
수도 계량기 밸브 근처에서 물이 맺혀 있거나, 세면대나 변기 뒤 벽에서 습내가 난다면 배관 노후 신호입니다. 이러한 증상이 보일 때 무심코 지나치면, 한밤중에 갑자기 물이 분수처럼 분사되어 이웃까지 피해를 주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점검과 사전 예방법
매달 한 번 화장실 바닥 아래와 세면대, 변기 연결부를 손가락으로 살짝 누르며 습기를 확인합니다. 점검 후 물을 정지했을 때도 물이 계속 떨어진다면 배관 연결부 누수가 진행 중입니다. 파이프가 녹슬었거나 하얀 물때가 두껍게 쌓여 있다면 용출로 인한 파이프 부식이 진행 중임을 의미합니다.
겨울 난방 시 화장실 창문을 조금이라도 자주 열어 실내 습도를 조절하면 응축 현상을 줄일 수 있습니다. 10년 이상 된 배관은 전문가에게 내시경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현명합니다. 보험가입 전에 배관 교체 공사를 마쳐두면, 이후 사고 발생 시 보험사 거부 사유를 없앨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