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 구갈동 거실누수 배관, 교체 없이 버틸 수 있을까
구갈동 배관누수, 부분 교체와 전체 교체를 나누는 기준
배관이 새는 곳이 이음새 한두 군데라면 부분 수리로 끝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기에 설치된 배관이라면 눈에 띄는 누수만 고쳐도 인접한 구간이 곧 터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부식된 배관의 경우 한 곳이 약해지면 주변도 같은 속도로 약해지므로, 당장 새지 않는 부분도 교체 계획에 넣어야 합니다. 건설 시기별로 배관 재질이 다를 수 있으므로, 먼저 전체 배관의 나이와 상태를 점검해야 합니다.
배관 검사는 스캔과 카메라로 함께 진행합니다
벽 안에 숨은 배관의 위치를 스캔으로 파악하고, 그 배관의 내부 상태를 내시경 카메라로 확인합니다. 녹이 얼마나 진행되었는지, 균열이 있는지를 직접 볼 수 있습니다. 구갈동처럼 오래된 주택이라면 석면 함유 배관이 사용되었을 가능성도 있으므로, 교체할 때 특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카메라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전체 교체가 필요한지 판단할 수 있고, 공사 범위도 정해집니다.
교체 시 동시에 개선할 수 있는 것들
배관을 교체할 때는 새 배관의 직경과 재질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기존 배관이 너무 가늘었다면, 유량을 개선하는 쪽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습니다. 동시에 보온재도 감싸서 동파 위험을 줄일 수 있고, 추후 접근성을 고려해 수전과 밸브의 위치도 바꿀 수 있습니다. 배관 교체는 비용이 크지만, 한 번의 공사로 여러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