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달동 베란다누수, 층간 문제인지 구분이 필요합니다
베란다에서 물이 새는 원인 찾기
박달동 베란다에서 누수가 발생했다면 물의 경로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방향이 아래층으로 흐르는지, 벽을 타고 흐르는지에 따라 책임 범위가 달라집니다. 일반적인 베란다누수는 방수층 손상이나 배수관 막힘에서 시작됩니다. 다만 새는 위치가 구석에 있다면 외벽 체수도 함께 살펴봐야 합니다. 베란다는 건물 외부 마감 중에서도 물에 노출되는 시간이 가장 길기 때문에, 신축 5년 정도가 되면 방수재 노화가 시작됩니다.
확인해야 할 증상
벽면의 얼룩이나 곰팡이가 생긴 경우 / 아래층에서 천장 물자국을 보인 경우 / 방수 타일 사이로 물이 스며든 경우 / 배수구 근처에서만 습기가 나는 경우 / 장마철에 특히 심해지는 경우
물의 흐름으로 판단하기
베란다 바닥이 물을 흡수하고 있다면 방수층 손상입니다. 이 경우는 바닥 전체를 들어내고 새로운 방수를 시공해야 합니다. 반대로 물이 벽을 타고 흐른다면 외벽 체수 가능성이 높으므로, 외벽 점검부터 시작합니다. 언제부터 물이 새기 시작했는지도 중요한데, 특정 계절에만 새는 경우는 배수 문제일 확률이 높습니다.
다음 단계
먼저 베란다 전체에 물을 뿌려 어디서 새는지 확인하는 것이 빠릅니다. 그 다음 아래층 천장도 함께 보면 누수의 원인과 범위를 거의 판단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베란다에서만 물이 새는 건지, 아니면 양옆 집도 같은 증상을 보이는지 확인하면 건물 구조적 문제인지 개별 문제인지 구분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