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전동 난방배관 터짐, 계절 변화에 따른 예방 점검
난방배관은 온도 변화에 반응합니다
난방배관의 손상은 급작스러운 온도 변화와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겨울에는 배관 안의 온수가 70도가 넘고, 여름에는 상온입니다. 이 온도 차이가 반복되면 금속 배관은 팽창과 수축을 반복하다가 결국 미세한 균열이 생깁니다. 율전동 지역 주택들은 대부분 15년 이상 된 집이 많아 이런 손상이 누적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손상 신호와 예방점검
난방을 켜던 첫날 이상한 '딱딱' 소리가 배관에서 나거나, 난방수 색깔이 갈색으로 변하면 내부 녹이 생긴 신호입니다. 이런 음향 신호가 여러 날 지속되면 배관 벽이 얇아지고 있다는 뜻이므로, 전문가의 압력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난방 시즌 전 3~4주일 전에 배관의 안정성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비용 효율적입니다.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점검
보일러실 바닥에 물이 맺혀 있으면 누수가 시작된 신호입니다. 배관이 벽 속에 있어도 누수 지점 바로 아래 층 천장이나 벽에 먼저 물자국이 생깁니다. 시공상 약한 부위는 주로 연결 이음새이므로, 보일러실의 모든 이음새와 발코니 바닥 드레인 근처를 손가락으로 건드려 습기를 확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