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곡1동 탑층 누수 — 옥상부터 실내까지 체계적 점검
탑층이 누수에 취약한 구조적 원인
탑층은 옥상이 직결되어 있어 우수 침투의 첫 진입점입니다. 월곡1동의 옥상 방수층이 10년 이상 경과하면 미세한 균열이 누적되고, 그 틈으로 빗물이 콘크리트를 타고 내려옵니다. 특히 겨울 동파와 여름 집중호우 후 실내 물 자국이 생기면 이미 침투 경로가 형성된 것입니다.
진단 순서: 옥상에서 출발
누수 경로는 항상 위에서 아래로입니다. 옥상 방수층의 상태를 먼저 점검하고, 물이 흘러내리는 경로를 추적합니다. 옥상 드레인이 막혀 물이 고여 있거나, 방수 마감재의 부분 손상이 보이면 그 아래 실내 피해가 분명합니다.
층간 이동 경로와 수평 누수
옥상 물이 수직 침투할 때도 있고, 발코니 콘크리트 슬라브 내부를 수평으로 흐르다가 벽을 타고 내려올 수도 있습니다. 월곡1동의 일부 탑층에서는 침실 모서리와 거실 천장 경계에 물 자국이 드러나는데, 이는 슬라브 내부 습기의 신호입니다.
완전 복구와 재방수
옥상 방수층 전면 교체와 함께, 벽체 방수도 점검합니다. 시공 후에는 우기 전에 반드시 물 테스트로 침투가 차단됐는지 확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