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현동 거실 누수, 위치별 원인이 다릅니다
거실 바닥과 벽에서 나는 습기
거실은 건물에서 가장 넓은 공간이라 누수가 발생해도 초기에 눈에 띄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거실 한쪽 모서리나 벽 하단만 계속 축축하다면 그 부근으로 물이 들어오고 있다는 뜻입니다. 계절에 따라 습도가 변하면서 누수 증상이 더 두드러질 수 있습니다.
거실과 부엌의 경계
남현동 주택에서 흔히 보이는 누수점은 거실과 부엌 사이 바닥입니다. 이곳은 배관이 집중되어 있고 시공 이음새가 많습니다. 부엌 싱크대 아래 배관의 노후로 물이 슬럼프(콘크리트 하층)를 타고 거실 바닥으로 흘러옵니다. 장마철이나 겨울 결로 시기에 증상이 심해집니다.
창문과 외벽 모서리
창문 아래 벽이나 모서리 부분의 누수는 외부 방수 처리가 부실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빗물이 창문 주변 실링 갭을 통해 내부로 들어옵니다. 이 경우 외벽 실링부터 확인하고 필요하면 내부 방수도 진행합니다. 정기적인 점검으로 초기 손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